1. 줄거리
류종렬의 '천재의 생각법'은 유대인 천재들의 독특한 사고 방식과 창의성을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25명의 유대인 천재들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창의성을 발휘했는지를 분석한다. 이 책은 단순히 천재들의 업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사고 과정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독자들이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생각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다섯 가지 전략과 22가지 실행법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유대인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 마르크스, 스피노자와 같은 인물들의 사고 방식을 분석하며, 그들이 어떻게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는지를 설명한다. 이러한 접근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로 자신의 사고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유대인 천재들이 가진 독창적인 사고 방식이 단순히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훈련의 결과라는 점을 깨달았다. 그들의 사고 방식은 우리 모두가 배울 수 있는 것이며, 이를 통해 나 자신도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2. 교훈
'천재의 생각법'에서 가장 큰 교훈은 창의성은 누구나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유대인 천재들이 어떻게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지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는 특정한 사람들만의 특권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과 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저자가 제시한 다섯 가지 전략은 매우 실용적이다. 첫째,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통해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 끊임없이 질문하고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이 창의성을 자극한다. 넷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창의적인 사고의 핵심이다.
이러한 교훈들은 단순히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문제를 해결할 때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보거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천재의 생각법'은 나에게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었고, 앞으로의 삶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다.
3. 책속으로
천재는 대략 다음 세가지 특성을 지닌다.
남과 다르다
팀을 짜서 집단적 네트워크를 공유한다.
오랜 시간을 버텨서 무언가를 이루어 낸다.
유대인들은 1에서 1000까지 가기보다 0에서 1까지 도달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고 생각한다. 유에서 유를 확대하는 것보다 무에서 유를 만들고 아무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최초의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가장 힘들이 때문이다.
"세상에는 너무 지나치게 쓰면 안되는 것이 있다. 빵의 이스트, 소금, 그리고 망설임이다." -유대격언
유대인들은 전 세계 어디에 있든 13세가 되면 '바르 미츠바'라는 성인식을 거행한다. 부모를 비롯해 친척과 친지들이 모두 참석하는데 토라와 손목시계를 선물하고 축의금을 낸다. 토라는 종교적으로 신실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며, 손목시계는 시간의 중요성을 항상 새기며 살아가라는 뜻이라고 한다.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축의금인데 보통의 중산층 가정이라도 이삼천만원 정도 들어온다고 한다.
정보를 얻을 때는 신속하라. 사람은 주로 정보를 들으며 살아간다. 우리가 볼수 있는 것은 적다. 우리는 진리와 믿음에 산다. 그러나 우리의 귀는 진리의 곁문이고 거짓말의 대문이다. 진리는 대부분 눈으로 목격되는 것이지 들리는 경우는 예외다. 진리가 순수하게 왜곡되지 않고 우리에게 도달하는 경우는 드물다. 오는 길이 멀때는 더욱 그렇다. 그것이 지나가는 곳마다 항상 흥분과 감정에 오염된다. 이 점에 있어 우리는 모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실을 전달하는 자의 의도를 밝혀 그가 내딛는 걸음보다 한 발 앞서기 위해서 " - 로스차일드
세계 어느 나라든 상관없이 그들에게 '위기속에 존재하는 정보는 언제나 돈버는 기회'인 것이다. 때문에 이들은 지금도 '한 국가의 로스차일드'가 아니라 '세계의 로스차일드'로 활동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불멸의 슈퍼리치로 존재한다. 그 힘의 원천은 두말할 나위 없이 선점한 정보를 바탕으로 일치단결된 조직력이다.
"뜨거운 난로 위에 앉아 있을 때는 1분이 1시간처럼 느껴지지만 아름다운 여자와 함께 공원 벤치에 앉아 있으면 1시간이 1분처럼 느껴진다. 그것이 바로 상대성이론이다. - 아인슈타인
"지식은 2가지 형태로 존재합니다. 책에 저장된 생기 없는 형태와 사람들의 머릿속에 살아 있는 형태로, 결국에는 두번째 형태가 핵심입니다. 첫번째 형태는 필수불가결한 것이기는 해도 열등한 위치일뿐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배운다는게 썩 중요하진 않다. 그런 거라면 대학에 갈 이유가 없다. 책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대학 교양학부의 진정한 가치는 수많은 사실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배울수 없는 뭔가를 상상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데 있다." - 아인슈타인
소로스는 투자의 원칙으로 삼는 기본적인 원리를 가지고 있다. '재귀성의 원리'가 그것이다. 재귀성의 원리는 설명하자면 이렇다.
주식 사장에는 '현실'과 '편견'이 있다. 현실은 기업의 건전성이나 경기 전망 같은 것을 말한다. 편견은 꼭 그렇지 않는 것을 꼭 그렇다고 대다수의 사람이 믿어버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A는 호재'라고 하면 꼭 호재로 작용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호재로 믿어버리는 그런 경우이다. A를 호재라고 생각하는 편견에 의해 투자가 일어나서 주식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한동안 오류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다. 대부분 그것이 옳다고 믿으므로 주가가 계속 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실과 편견은 점점 간극이 벌어지고 결국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구간까지 가고 만다. 기대되는 시장의 규모보다 훨씬 과대평가된 상태에서 멈춘다. 거품인 것이다. 그 지점에서 시장은 바로 뒤집어져 버린다. 이것이 바로 '재귀성' 이다.
"지혜보다 행동이 넘치는 사람에게 지혜는 계속된다. 그러나 행동보다 지혜가 넘치는 사람에게 지혜는 계속되지 않는다." 유대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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