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투자와 금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자들이 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며, 단순한 투자 기술을 넘어서는 철학적 접근을 제시한다. 코스톨라니는 돈을 사랑하되, 그 사랑이 지나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돈이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은 여러 가지 투자 전략과 심리적 요소를 다루며, 특히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의 감정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설명한다. 코스톨라니는 투자자들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그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투자에서의 교훈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 지침서가 아니라, 돈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투자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갖추도록 유도하는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한다.
2. 교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은 감정과 이성을 균형 있게 다루는 것이다. 코스톨라니는 투자에서의 성공은 단순히 기술적인 분석이나 정보의 양에 의존하지 않으며, 투자자의 심리적 상태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그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특히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더욱 중요하다.
또한, 저자는 돈을 사랑하되, 그 사랑이 지나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돈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집착은 오히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돈을 다루는 데 있어서는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정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투자에 대한 나의 태도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돈과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결국, 돈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도구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이 책은 투자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돈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코스톨라니의 철학을 통해 나는 투자뿐만 아니라, 삶의 여러 측면에서도 감정과 이성을 균형 있게 다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3. 책속으로
"국제적인 우량주에 해당되는 주식을 몇 종목 산 다음,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사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
그가 투자할 때 심각하게 고려한 것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결정이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그에게 상당한 기쁨이기도 했다.
세계 시민이었던 코스톨라니는 무엇보다도 재정적 독립을 즐겼다. 그가 생각하기에 재정적인 독립은 건강 다음으로 중요한 최고의 선이며 가장 귀한 것이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는 한 마디로 쉽게 설명할 수 있다. 크기는 하지만 공평하게 나누어지 않은 케이크 (자본주의)와 작지만 공평하게 나눠진 케이크 (사회주의) 그러나 공평하게 나눠진 케이크의 각 조각이 커다란 케이크의 가장 작은 조각보다도 작다면 당신은 어느 체체를 선택하겠는가? 그 선택은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아마도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인간의 본성에 보다 가깝기 때문일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돈을 버는 이유가 단지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돈을 버는 것 자체가 삶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내가 투자를 해서 성공하면, 단순히 돈을 벌었기 때문에 기쁜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보다 올바르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에 기쁜 것이다.
백만장자를 자기 자본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행하는 데 있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 또한 자기와 맞지 않는 것에 맞추어 가며 살아야 하는 불편함없이 달리 자신의 호사스러움을 즐길 수 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 진정한 백만장자이다.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미술에서도 그렇지만 주식시장에서도 초현실주의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때로는 다리를 위로 치켜들고 머리는 아래쪽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처럼 그 곡선을 뚜렷하게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투자자가 된다는 것... 사실 그것은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직업도 아니며,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매일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지적 행위이며, 나처럼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필요하게 되는 정신적 체조이기도 하다.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조금밖에 없는 사람은 투자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돈이 전혀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물질적인 조건이 충족되었더라도 투자자가 되려면 또다른 준비가 필요하다. 즉, 주식 투자에 뛰어들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정신적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확실한 수익을 보장해 주는 주식시장은 세상 아무데도 없다. 만약 그런 곳이 있으면 아무도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장기 투자자는 우량 주식에 투자하며 모든 종목과 여러 나라에 골고루 투자한다. 그는 전망이 좋은 종목을 재빨리 사들이는 등의 시도는 하지 않는다.
순종투자자는 옳든 그르든 독자적인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그를 단기 투자자와 구분짓는 결정적인 차이이다.
그만의 비결: 바로 그가 행간 사이에 숨어 있는 그 무엇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투자자는 학교에서 배울수가 없다. 첫째도 경험, 둘째도 경험. 나는 내 체중과 맞먹는 금하고도 내 경험을 바꾸지 않는다.
경제학자들은 계산만 하고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들의 통계는 대부분 잘못된 것이며 그 통계 수치 뒤에 무엇이 있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 그들은 책에서 배운 내용은 모두 알지만 학습 내용과 현실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내가 체험한 바에 의하면 경제학자들의 이론은 사실 쓸모가 없다.
모든 투자자는 환율 변동이 두나라 화폐의 상대적인 가치 변동을 나타내가 때문에 강세와 약세가 서로 상반된 개념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한편이 손해를 보면, 다른 한편은 수익을 얻는다.
다른 투자대상에 비해 주식이 갖는 장점은 장기적인 상승운동에 있다. (모든 기업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주식시장: 나는 다른 어떤 곳에서도 동일 면적에 그렇게나 많은 수의 어리석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떄문에 거기에 자주 갔다. 내가 어리석은 사람들을 좋아하기 떄문이 아니라 그들과 정반대로 행하기 위해서였다.
주식시장에 대해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거기서 세계사의 거울을 발견한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그것은 거울은 거울이지만 뒤틀려진 거울로서, 경륜있는 투자자만이 알아채고 이해할 수 있는 거울이다.
세계사는 주식시장에 그대로 반영된다. 이 거울에서 무엇인가를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은 특권을 누릴 수 있다. 내일이 어떨지 투자자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 그리고 어제가 어떠했는지는 잘 알고 있다. 이것은 사실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조차 모르기 떄문이다.
개와 주인의 관계.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주식시장은 나름대로의 고유한 논리가 있으며 여기에 일반 투자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그것은 아름다운 여자나 날씨처럼 변덕스럽다. 주식시장은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수많은 마법을 동원하고 전혀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찬물을 끼얹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이런 제안을 하고 싶다. 주식 시장의 이런 변덕에 대해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고, 왜 이렇게 변덕스러운지에 대해 어떤 논리적 설명도 찾으려고 하지 말라고 말이다.
주가의 흐름은 무엇보다도 주식을 내놓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는 매수자 보다 더 급박함을 느끼는가 안 느끼는가에 달려 있다.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경제와 분리할 수 없다. 그 때문에 투자자는 국가 경제를 그리고 전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이 된 오늘날에는 세계 경제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분석해야 한다. 여거시 주의할 것은 과거가 아닌 미래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오늘날의 경제 재도에는 금본위제도가 아니라 금융시장의 지휘자 즉 훌륭한 중앙은행이 필요하다.
돈 + 심리 = 추세
나는 증권의 매수 혹은 매도를 결정할 때 기업의 결산 공고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데, 그 이유는 첫째로 대차대조표가 대부분 조작되거나 조작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그럴싸하게 포장되기 일쑤이며 둘째로는 설사 이 숫자들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공시될 때는 이미 과거의 사실이 되기 때문이다.
자 이제 금리가 떨어지면 '언제' 라든가 '그러나'라는 말은 잊고 무조건 주식 시장에 뛰어들어가야 한다.
이제 분석은 원칙적으로 심리 분석이어야 하며, 또한 개인이 아닌 집단의 심리 분석이어야 한다. 증권 시장은 대중심리 바로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절대 빚내서 주식 투자를 하지 말것.
생각: 중요한 것은 생각하고 난 뒤 주식 거래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한 상상력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믿어야 한다.
경제재건 과정에서 각 산업 부문은 일정한 순서로 투자된다. 이탈리아는 자동차 산업으로 유명한 나라였으며 계속해서 이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했다. 여기저기서 외국인 투자자들, 사업가들이 이탈리아 자동차산업을 조사하고 이것을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을 검토했다.
소신파 투자자에게는 돈과 생각, 인내 외에도 행운이 필요하다
성공전략: 남들과 반대로 하는 것
하강운동의 과장기인 제 3국면에서 매수해야 하고, 매수하고 난 뒤에 가격이 더떨어져도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
이 증권시장을 보는 '기술'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현재 시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아는데 있다. 숙련된 투자자는 매번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손가락 끝으로 느낀다. ...오직 오랜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손가락 끝만 대 봐도 목욕물의 온도를 알 수 있다.
요컨대,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이것은 동일한 흐름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며, 거래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시장이 상승 혹은 하락하면 이것은 흐름의 반전이 멀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투자자가 대중의 히스테리에 파묻히지 않으려면 훈련을 해야 하며 냉정하다 못해 냉소적이기까지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공의 조건이다. 그러니 증권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일 수밖에 없다. 투자자는 용기도 있어야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줄도 알아야 하며, 게다가 현명해야 한다. 그리고 난 알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어리석어 라고 스스로 자신있게 말해야 한다.
투자자가 대중심리로부터 벗어나 하강 운동의 과장국면에서 매수했다고 하면, 그는 그 이후에 주가가 떨어져도 주식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강한 주관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 손실이 과중하게 되면 스스로 너무 당황해 정신을 못 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고비를 넘고 시장이 다시 상승운동을 시작하더라도 강세장이 진행되는 사이사이에 하락을 경험하게 된다. 만약 이 전개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상황을 새로 검토해야 한다. 진단 결과 이것이 잠깐 지나가는 흐름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투자자는 귀를 쫑긋 세우고 확실하게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전쟁이나 중요한 정치, 경제적 또는 금융 정책의 결정, 정권 교체 등 미처 헤아리지 못한 중요한 변수가 생기면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 사랑스럽고 희망 넘치던 그곳에서 당장이라도 뚸어내려야 한다. 즉, 투자자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생곽과 계획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은 신념이 있다면 계속 견뎌내야 한다. 오직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내가 탄 배가 잘못된 배라고 생각되면 가능한 한 빨리 뛰어내리라는 말이다. 요컨데, 투자자는 단단하기도 하고 유연하기도 해야 한다.
이때 내가 생각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강세장에 투자한다면 나는 그 반대로 약세장에 투자해야겠다는 것이었다.
나의 철학적 현실주의와 뛰어난 증권 감각으로 나는 갑부가 되긴 하였으나 그 대신 다른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나름대로의 고민과 사고 끝에 투자를 하는 사람은 매우 소수이다.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리적인 기본 성향에 따라 투자한다. 약세장 투자자는 비관론자인 경우가 많고 강세장 투자자들은 대부분이 낙관론자이다. 한쪽은 뉴스에서 오직 나쁜 것만을 보고 한쪽은 오직 좋은 것만을 본다.
강세장 투자자는 부실 기업에 투자한 경우가 아니면 바보 멍청이라도 돈을 벌었다. 언제 증시에 들어가든 누구나 인내만 가지고 있으면 승리자가 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주식이 결국에 가서는 상한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초보자라면 무조건 강세장 투자자로 시작할 것을 권한다. 약세장 투자자는 쉽게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강세장 투자자는 두려움의 벽을 뛰어넘어야만 한다. 그러나 약세장의 시작을 예견하는 것 또한 아주 전문적인 투자자에게만 가능한 일이다. 내 경험으로 보더라도 강세장의 기회가 약세장의 기회보다 훨씬 많다. 주가가 많게는 1천 혹은 1만 퍼센트까지 상승할 수 있으나 낙폭은 기껏해야 100퍼센트이기 때문이다.
긴 논설 끝에 달린 하나의 짧은 문장이 전체 논설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려줄 때가 있다.
뉴스는 투자자의 도구이다.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견해야 하며, 어떤 뉴스가 증권거래소에 중요하고 어떤 뉴스가 중요하지 않은지를 알아야 한다. 중요한 뉴스 중에서도 그것이 호재인지 아니면 악재인지 그리고 여론은 뉴스를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을 알아야 한다.
증권 거래소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반영한다.
전쟁은 세계의 종말이며 전쟁이 일어나면 돈이 있든 없든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그 후 돈이 있는 사람들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그렇지 못했다.
장기적 안목을 가진 투자자들은 이런 일상사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정말 제대로 진단을 하려면 이 모든 뉴스에 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지면 그렇지 않다.
참된 증권 거래 지식은 모든 상세한 것을 잊어버렸을 때 남는 그것이다.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그것들을 이해하고 상관관계를 제대로 파악하며 그에 맞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중요한 사건을 레이더 처럼 잡아내어 그 상관성을 제대로 해석해야 한다. 그리고 물론 생각해야 한다.
나는 어느 레스토랑엘 가든지 웨이터가 추천한느 메뉴는 절대 주문하지 않는다
설령 내부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항상 정확한 정보라고 볼 수는 없다.
강세장에서는 최악의 종목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조금은 벌어들일 수 있으나 약세장에서는 최고의 종목이라도 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따라서 우선 일반적 추세를 보고 그 다음에 주식을 선별하라. 적어도 20년 이상 투자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일반적 추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찾아야 한다.
우선 어떤 산업 분야가 앞으로 가장 전망이 좋은지를 알아내야 한다....증권거래소에서 누구나 아는 사실에 는 관심을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투자자는 성장 산업을 대중보다 먼저 알아내야 한다. 그래야만 적정한 가격에 탑승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신이 선택한 종목이 거래소에서 일단 성장 계열군으로 인정 받게 되면, 투자자는 10배, 때로는 100배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과거의 역사가 이것을 증명하지 않았는가?
차트로는 어제와 오늘을 알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다. 오늘까지의 가격 곡선은 진실이자만, 내일까지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착각이다.
이중상승, 이중하강 이론과 M W 이론은 오래된 차트법칙이며 나는 차트 옹호자는 아니지만 이 두법칙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잃어버린 돈을 찾고자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만약 손실을 보았으면 즉시 그것을 받아들이고 책상을 정리한 뒤 0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를 해야한다.
(뱀에게 물렸다면 팔을 잘라내는 것 처럼)
누구든 자신의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생각하기만 한다면, 그는 일하는 시간에 상관없이 이미 90%의 동료를 앞서가고 있는 것이다.
일단 증권과 사랑에 빠지면 인생의 많은 다른 것을 보지 못한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와인, 멋진 여자들, 그리고 음악이 없다면 인생은 얼마나 단조로울까?
<10가지 권고사항>
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반드시 인내하라.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 잇음을 인정하라.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에 두라.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0가지 금기사항 >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런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마라.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계산하지 마라.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서 팔지 마라.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맏지 마라.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해지지마라.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4. DEEP DIVE
진정한 고수는 다들 그들만의 무언가가 있다. 그들처럼 될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그들의 하는 말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기.